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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세상

MVP 못 받았다고 시상식 도중 집에 간 철없던 농구인

by 정보싹싹 2021.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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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못 받았다고 시상식 도중 집에 간 철없던 농구인


서장훈이 전성기때 MVP 당연히 받을줄 알았음.


압도적인 기록 때문에 그렇게 생각함.

하지만 MVP의 주인은 다른 선수였음.

창피해서 그 자리를 바로 나와버림.

섭섭하고 열받을만 함.

그때 너무 옹졸한 자신을 더 창피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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