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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연예 프로 다시보기 : 의외로 알려지지 않은 국내 주식 고수라는 연예인

by 정보싹싹 2021.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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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알려지지 않은 국내 주식 고수라는 연예인 

 

푼수 아줌마 설정으로 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배우 전원주씨가 알고 보니 '주식 초고수'로 알려지며 재조명 되고 있다. 
사실 전원주는 꽤 오래전부터 주식 고수로 유명했다.

일제강점기였던 1939년 태어나 숙명여대 국어국문과를 졸업한 전원주는 자수성사한 모친에게 영향을 받아 1987년 주식을 시작하자마자 500만원을 3000만원까지 불렸다. 


이를 현재 원화 가치로 보면 1500만원을 9000만원으로 불린 셈이다.

1999년도에는 '짱 아줌마 전원주의 딱 열흘 만에 졸업하는 증권학교'라는 투자 가이드북까지 발간하며 자신의 주식 노하우를 공개했을 정도였다.

전원주는 '생명줄에 손대지 마라' '먹고 살건 남겨둬야 바가지 안 긁힌다' '부화뇌동하지 마라' 등 명언을 남겼다. 
최근 주식인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뇌동매매(남을 따라하는 매매) 마라'를 20년 앞서 설파한 것이다. 

전원주가 성공적인 주식 투자를 꾸준히 이어올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그녀는 금리를 기준으로 한 투자 판단과 확실하게 정해진 목표 수익 후 매도, 우량주 위주 투자 등을 이유로 꼽았다.  
무려 15전부터 '하이닉스'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투자한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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