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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원이 평생 처음으로 박미선에게 쓴 편지
개그맨 2호 커플인 박미선, 이봉원 부부...
박미선에 놀러와에 출연했을때 이봉원에게 평생 처음으로 편지를 받게됨.
이봉원이 아내에게 바치는 편지...
훈훈하게 시작을 하고 드디어 마지막 한줄...
우리가 다 예상하고 있는 그말!!!
하지만 반전이 있었으니...
'사는 동안 계속 버시오...' ㅎㅎㅎㅎ
누가 개그맨 아니랄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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