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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9만원짜리 나주 한정식
식객 허영만이 15년전 처음 방문했던 나주의 전통 백반집을 소개한다.
그런데 백반이 1인당 9만원?
차려진 반찬을 보면 이해가 가는 가격이긴 하지만, 넘 비싼듯하다.
허영만이 추천한 식당이니 무엇인가 비밀이 있겠지?
지켜 보도록 해보자.
역시 전라도라서 그런지 차려진 반찬도 종류도 많다.
그런데 허영만씨! 이게 9만원이기엔 넘 비싼거 같아요.
같이 출연한 혜은이도 백반 가격에 큰 부담을 가진듯 보인다.
나 같아도 비싸서 못 먹을듯하다.
헉! 뭐야?
9만원이 아니라 9천원이였다니...
이 가격이면 가성비 미쳤다.
여기 어디인지, 나주 근처에라도 지나가면 꼭 방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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