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보다 밤에 해야 더 좋은 것들 10가지!!

아침 보다 밤에 해야 더 좋은 것들 10가지!!

아침은 하루를 여는 가장 중요한 시간대이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흔히 하는 행동들 중에는 아침에 하는 것보다 밤에 하면 더 유익한 것들이 있다. 

이왕하는거 더 좋은 효과를 내가 위해서 아침시간대에 무심코 하고 있다면, 밤으로 살짝 바꾸는걸 추천한다.

이번 시간에는 아침에서 밤으로, 시간대를 옮기면 더 좋은 것들에 대해 살펴 보겠다.

 

1. 뜨거운 샤워나 목욕

적당히 뜨거운 온도는 수면을 도와주는 좋은 보조제이다. 때문에 아침보다 밤에 하면 좋은것 중에 하나이다.

하루종일 외부에서 미세먼지와 각종 세균들로 뒤범벅된것을 뜨거운 샤워나 목욕등을 씻어내준다면 몸의 청결을 유지해줄뿐만아니라 피부를 재생시켜 주는데 도움이 된다.

신경을 안정시겨주고 체온을 안정시켜 주어 우리를 빨리 잠들게 만들어 준다. 

 

 

 

2. 운동하기

잘 때 우리의 호흡은 얕고 불규칙하다. 따라서 밤새 산소 수치 낮기 마련인데, 자기 전에 15분에서 20분 정도, 깊게 숨 쉬면서 산책을 하면 세포에 자는 동안 회복 작업을 하는데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할 수 있다. 너무 격렬하지만 않다면, 밤 운동은 잡념이 많은 사람에게 특히 유용하다.

 

3. 청결제로 입안 헹구기

입이 마르면 충치가 생기거나 치은염에 걸리기 쉽다. 그런데 잠을 잘 때는 침이 별로 나오지 않는다. 자기 전에 구강 청결제로 입을 헹궈라. 잇몸 질환과 구취의 원인이 되는 박테리아를 제거할뿐더러 보호막을 형성해 밤새 입안을 지켜줄 것이다.

 

4. 레티노이드 사용

합성 비타민A 유도체, 레티노이드는 세포의 분화를 촉진하고 콜라겐 형성을 촉진한다. 동안을 위한 최선의 방책이라 알려지면서 세럼이나 크림은 물론 자외선 차단제에도 레티노이드를 넣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낮에 레티노이드 성분의 화장품을 바르는 것은 효과를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 대부분의 레티노이드는 자외선에 의해 파괴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레티노이드는 밤에 발라야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5. 세수

피부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행동은 자기 전에 화장을 지우고 깨끗이 세수하는 것. 자는 동안 피부는 원기를 회복하고 스스로를 치유하기 때문이다. 만약 더러운 채로 잠들게 되면, 이 과정이 망가진다. 그 결과 세균이 번식하고, 뾰루지와 각종 노화 현상이 드러나게 된다.

 

 

 

6. 바나나 먹기

바나나에는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근육을 이완시켜주고 멜라토닌 분비를 원활하게 한다. 수면량이 특히 부족할 때 트립토판 성분이 풍부한 바나나를 먹고 자면 숙면을 취할 수 있고, 수면 부족으로 인한 두통도 해결할 수 있다.

 

7. 아몬드 먹기

바나나와 마찬가지로 아몬드 역시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음식 중의 하나이다. 이는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수면을 방해하는 호르몬 코르티솔의 수치도 낮춘다. 괜히 냉장고 쪽으로 들락날락하지 말고 따뜻한 우유와 함께 아몬드 몇 알을 먹어보라. 단, 아몬드는 지방 함유량이 높기 때문에 너무 많이 먹을 경우 숙면을 오히려 방해할 수 있다.

 

8. 요구르트 먹기

자기 전에 유익 균이 잔뜩 들어 있는 저지방이나 무 지방 요구르트를 먹으면, 밤새 부지런히 움직여야 하는 면역체계에 커다란 도움이 된다. 요구르트 외에도 잠자리에 들기 전,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근육의 회복과 성장을 촉진한다는 연구가 많이 있다.

 

9. 독서를 하자

아침보다 밤에 하면 더 좋은것은 바로 읽는것이다. 특히 잠자리에 들기전에 독서를 하면 음악을 듣거나 차를 마시는것보다 스트레스를 덜어준다고 영국의 한 대학교 연구 결과가 있다.

특히 본인이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읽어 주면 뇌는 밤에 이 모든것을 더 잘 기억하게된다.

야간에 공부하는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단 e-book처럼 스마트 폰으로 읽는것은 되레 수면을 방해하므로 일반 서적을 읽어 긴장을 완화 시키는것이 좋다.

 

 

 

10. 혈압약 복용

혈압약을 아침 보다 밤에 복용하는 것이 사망이나 질병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연구진은 고혈압 환자 1만9천 여명를 두 그룹으로 나눠 6년~7년 동안 조사했다.  

그 결과 밤에 혈압약을 복용하는 환자가 아침에 복용하는 환자 보다 심장 또는 혈관 질환으로 사망 위험이 66%나 낮았다. 

또 심장마비와 뇌졸중, 심부전이나 심근경색 위험도 절반 가까이 줄었다. 

지금까지는 주로 아침에 혈압약을 복용하도록 권고해 왔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일정 지역에 한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사실 아침에 복용이 더 낫다는 결과도 나온 바 없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이번 발견이 혈압약 처방 방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밤에 복용하는 혈압약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