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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세상

배우 중 강호동이 이상형인 사람들이 많다고

by 정보싹싹 2021.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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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중 강호동이 이상형인 사람들이 많다고


배우 김선영이 씨름선수 출신 개그맨 강호동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JTBC ‘아는 형님’에서 영화 ‘세 자매’로 뭉친 배우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가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세 배우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자매케미’를 뽐내며 숨겨둔 예능감을 방출한다.


최근 ‘아는 형님’ 녹화에서 김선영은 “20대 때부터 TV에 나오는 강호동을 눈여겨봤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강호동은 “쉽게 발견하기 어려운 매력을 발견했다”며 특급 애교를 발사해 김선영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또 김선영은 “배우 중 강호동이 이상형인 사람이 많다”라며 교실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어 강호동을 이상형으로 지목한 의외의 인물이 공개되자, 형님들은 ”영화계에서 강호동 얘기가 나오고 있다니“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김선영은 "이거 얘기해도 되나? 

배두나와 우연히 촬영하는데 이상형 얘기를 했어. 

내 이상형이 강호동이야 했더니 배두나가 '오모 언니~ 나두 나두~'라고 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강호동은 좋아 죽겠다는 듯 "도대체 머선 일이고?"라고 말했다. 

김희철은 강호동의 배를 잡고 "배두나 씨 배두 나왔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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